-
[ 목차 ]
설 민생안전 대책 소상공인 바우처 지원


설 명절을 앞두고 장사 준비와 자금 부담으로 고민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정부가 설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지원과 실질적인 경비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소상공인 바우처 지원 알아보기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의 핵심은 ‘자금 걱정 완화’에 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3천억 원의 신규 대출과 보증을 공급합니다. 이는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현장을 고려한 조치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서도 총 58조 원 규모로 만기를 1년 연장해, 당장 상환 부담 없이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재료비와 물류비 부담이 커지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성수품 구매대금을 저금리로 지원합니다. 전통시장 상인과 점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연 4.5% 이하의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상인회를 통해 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이는 단기 자금 조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여기에 더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바우처 지원도 마련됐습니다.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해 공과금이나 기타 필수 경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 바우처는 2월 9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명절 이후에도 이어지는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